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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dustry Watch

소식 — 산업 동향

국내와 글로벌(미국 중심)에서 당사 사업(AI 데이터센터·분산에너지·저탄소 인프라)에 직접 영향을 주는 뉴스를 매일 3건 선별하고, 당사 관점 코멘트와 함께 누적 아카이브로 제공합니다. 기사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제목은 원문으로 연결됩니다.

최종 업데이트: · 누적 93건 / 31개 큐레이션

뉴스 큐레이션

2026.09.11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10·전기신문

분산에너지 통합 플랫폼 '한국형 크라켄' 연구기획 착수…에기평, 2028년 공고 목표로 150억원 투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영국 옥토퍼스 에너지의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크라켄'을 본뜬 '한국형 크라켄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기획에 착수했다. 2028년 과제 공고를 목표로 약 150억원을 투입하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HEMS·히트펌프·ESS·V2G를 연동해 도매·소매 시장을 넘나드는 통합 정산 체계를 실증한다. 수요관리·VPP 전문기업과 삼성전자·LG전자·LG CNS·LH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CAYNMARS 관점 — 국내 분산에너지 시장의 병목이 자원 부족이 아니라 데이터 표준화와 통합 정산 체계의 부재에 있다는 점을 공공 과제가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흩어진 자원을 하나의 운영·정산 데이터로 묶는 소프트웨어 계층이 전력 신산업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으로 봅니다.

국내2026.09.10·전기신문

공단 PPA 중개플랫폼에만 지원 몰린다…망이용료·보증보험료 인센티브 두고 민간 역차별 논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7월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PPA 중개플랫폼'을 두고 민간 RE100·PPA 업계에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단 플랫폼을 거친 계약에만 망이용료 지원기간 연장(중소·중견 3→7년, 대기업 1→5년), 계량기 설치비 지원, 지붕형 태양광 보증보험료 지원 확대(최대 50%)가 붙기 때문이다. 업계는 지원 기준을 '적격 직접PPA 여부'로 바꿔 민간 플랫폼 거래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CAYNMARS 관점 — 직접PPA의 경제성이 전력 단가보다 망이용료·보증 같은 부대비용과 그에 붙는 제도 지원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이 드러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어느 경로로 계약하느냐에 따라 실질 조달비용이 달라진다면, PPA는 가격 협상이 아니라 제도 설계를 읽는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글로벌2026.09.10·유틸리티다이브(Utility Dive)

美 구글, PG&E 가상발전소 '셰어' 전액 지원…가정용 분산자원 2만1000개 묶어 AI 전력수요 상쇄 실증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이 구글·리와이어링아메리카 등과 손잡고 북부 캘리포니아 2개 카운티의 기존·신규 분산에너지 자원 수만 개를 등록하는 개념검증형 가상발전소(VPP) '셰어(SHARE)'를 추진한다. 테슬라·선런·리뉴홈이 올가을부터 약 2만1000개의 가정용 유연 자원을 등록하며, 비용은 구글이 전액 부담해 2027년까지 운영한다. 하이퍼스케일러가 신규 가스발전 대신 분산자원 보급을 보조해 AI 전력수요를 상쇄할 수 있다는 가설의 첫 현장 실증으로 평가된다.

CAYNMARS 관점 —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전력을 '사는' 쪽에서 계통 유연성을 '만드는' 쪽으로 옮겨가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발전소 없이 기존 자원의 통합 운영만으로 얼마만큼의 확정 용량을 낼 수 있는지가 실적 데이터로 검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를 둡니다.

2026.09.10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9.09·전기신문

“빅테크는 2035년을 못 기다린다”…AIDC 유치 조건은 '스피드 투 파워', LNG·SMR까지 PPA 열자는 제언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AI 시대 국가경쟁력을 위한 전원믹스와 시장제도' 심포지움에서 SK텔레콤 AIDC 개발본부장이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의 핵심으로 '스피드 투 파워'를 꼽았다. 2035년까지 얼마를 확보하겠다는 계획보다 2029년 6월까지 실제로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 협상의 기본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같은 자리에서 전우영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국내 송전망 건설이 계획 대비 평균 5.3년 지연되고 있다며, LNG와 소형모듈원자로(SMR)까지 전력구매계약(PPA)을 허용해 전력조달 경로를 넓혀야 한다고 제언했다.

CAYNMARS 관점 — 전원 확보 경쟁의 축이 '얼마나'에서 '언제까지'로 옮겨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지를 먼저 정하고 전기를 신청하던 순서가 뒤집힌 이상, 계통 접속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수단을 몇 개나 쥐고 있느냐가 사업자의 실질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글로벌2026.09.09·유틸리티다이브(Utility Dive)

美 MISO '역송 없는 접속' 안에 구글·엑셀에너지 지지…부하 옆에 붙는 전원에 90일 심사

미국 중서부 계통운영기관 MISO가 같은 변전소, 같은 전압 수준에서 대규모 부하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설비를 위한 별도 접속 체계를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제안했고, 구글과 엑셀에너지 등 전력회사·청정에너지 단체들이 지지 의견서를 냈다. 이 '역송 없는 발전접속계약(ZGIA)' 안은 송전계통에 영향이 거의 없는 자원에 90일 심사를 제공한다. 반면 시에라클럽과 천연자원보호협회(NRDC) 등은 기존 요금 납부자에게 비용이 전가될 수 있다며 재작성을 요구했다.

CAYNMARS 관점 — 계통 대기열을 우회하는 통로를 제도로 따로 내주는 흐름이 미국에서 구체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발전설비를 부하와 같은 지점에 붙여 송전망 보강 일정을 건너뛰는 구조여서, 국내 온사이트 발전 논의에도 같은 질문이 이어질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9.09·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DatacenterDynamics)

호주, AI 작업부하를 전력시장 신호에 맞춰 옮기는 실증 착수…데이터센터가 계통 유연성을 만든다

호주의 AI 작업부하 조율 소프트웨어 기업 플렉스시스AI(FlexSysAI)가 데이터센터 사업자 리셋데이터,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퀸즐랜드대학과 함께 실증에 들어갔다.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AI 작업부하를 시간과 장소에 따라 옮길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으로, 리셋데이터 AI-F1 시설의 엔비디아 H200 클러스터 작업부하를 대상으로 이미 진행 중이다. 작업부하를 '플렉스 티어'로 나눠 핵심 작업은 보호하고 탄력적인 학습 작업만 부하 이동에 쓰는 방식이다.

CAYNMARS 관점 — 데이터센터를 계통이 받아내야 할 고정 부하로만 보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봅니다. 부하 자체를 조절 가능한 자원으로 다룰 수 있다면 접속 시점과 계약 조건을 놓고 다투던 논의의 성격도 달라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6.09.09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09·전기신문

에너지공단·육군, 상무대에 국내 첫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착공…비상시 72시간 자립

한국에너지공단이 육군으로부터 200억원 규모 사업을 위탁받아 전남 장성 상무대에 고정형·이동형 설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는 실증사업 착공식을 8일 열었다. 태양광·ESS·디젤발전기를 통합해 연말까지 구축한 뒤 5년간 실증하며, 외부 계통 사고 시 0.1초 이내 독립운전으로 전환해 핵심 시설에 72시간 이상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한다. 에너지자립률 16.1%, 피크부하 2.45MW 저감이 목표다.

CAYNMARS 관점 — 계통 사고 시 몇 초가 아니라 며칠 단위로 버티는 설계가 공공 부문에서 표준화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무정전 요구 수준도 결국 같은 방향이어서, 온사이트 전원과 계통을 어떻게 이중화할지가 부지 선정 못지않은 설계 변수라고 봅니다.

국내2026.09.08·전기신문

K-GX 법제화 논의…“개별 기업 지원 넘어 전략 프로젝트 단위로 설계해야”

8일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정부가 수립 중인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의 법제화 방향이 논의됐다. 발제자는 기존의 개별 기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업종별 전환 경로와 전략 프로젝트 단위 지원으로 재설계하고, 초기 위험과 기반시설 비용을 공공이 분담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CAYNMARS 관점 — 저탄소 인프라 사업의 초기 위험을 누가 얼마나 부담하느냐가 제도로 정해지면 프로젝트 금융 구조 자체가 달라집니다. 개별 설비 보조가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 지원으로 축이 옮겨가는지를 향후 사업 구조화의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9.08·유틸리티다이브(Utility Dive)

美 대규모 부하 전용요금제, 선납·이탈수수료·단계별 증설 의무로 이동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브래틀그룹이 낸 기술 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전력회사들이 대규모 부하 고객에게 계통영향평가 비용 선납, 정해진 기간 내 전부하 도달, 계약 만료 전 이탈 시 수수료 부과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소 계약기간·최소 청구수요·담보 요구 같은 기존 8개 관행에 더해 최근 18개월 사이 새로 확산된 조건들이다. 2026년 8월 17일 기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수용가 관련 요금 인가 신청은 264건이 집계됐다.

CAYNMARS 관점 — 전력을 확보했다는 사실보다 어떤 조건으로 확보했는지가 사업 경제성을 가르는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국내에서도 대규모 수용가에 대한 별도 요금·계약 조건 논의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어, 온사이트 발전 비중을 어디까지 가져갈지의 판단 변수로 함께 보고 있습니다.

2026.09.08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07·전기신문

켄텍, AI 데이터센터·전력망·분산에너지 자율운영 AI 원천기술 개발 착수…110억원 규모 국가과제 선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과기정통부·IITP의 2026년도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과제에 선정돼 2031년 12월까지 약 110억원 규모 과제를 수행한다. 목표는 전력·에너지 인프라 상태를 실시간 인지하고 운영방안을 스스로 계획·실행하는 '에이전틱 에너지 AI' 원천기술로, AI 데이터센터·전력망·분산에너지 세 영역을 잇는다. SK텔레콤과 한전KDN이 공동연구개발기관, 인코어드테크놀로지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켄텍의 K-Grid 실증단지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에서 검증한다.

CAYNMARS 관점 — AI 데이터센터를 계통의 수동적 부하가 아니라 분산자원과 함께 운영되는 하나의 단위로 다루려는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사이트 발전을 갖춘 캠퍼스형 자산일수록 이런 자율운영 기술의 실증 수요처가 될 수 있어, 당사도 운영 단계 설계에서 눈여겨보는 변수입니다.

국내2026.09.07·전기신문

Scope 2 개정 논의…청정전력 '얼마나'보다 '언제'가 쟁점으로

ISO와 GHG 프로토콜이 기업 탄소회계 기준을 하나의 글로벌 표준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7년 2분기 공동 공개협의, 2028년 4분기 최종 발간이 예정돼 있다. 핵심 쟁점은 Scope 2로, 기존 시장기반 방식의 연간 총량 매칭을 유지할지 아니면 시간별 매칭(hourly matching)과 전달가능성(deliverability) 요건을 도입할지가 검토되고 있다. 도입 시 국내 기업은 REC·PPA·녹색프리미엄으로 연간 물량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 시간과 발전 시간의 일치까지 관리해야 하나, 이해관계자 반대가 커 실제 채택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CAYNMARS 관점 — 저탄소 실적은 고객사가 자기 배출량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는 형태여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 당사의 기본 입장입니다. 시간 단위 매칭이 기준이 될 경우 24시간 가동되는 온사이트 발전의 계량·검증 체계를 처음부터 시간 단위로 설계해 두는 것이 유리한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9.07·DatacenterDynamics

美 ERCOT, 텍사스 데이터센터 전수 감사 12월 완료 예정…대규모 부하 접속 재개의 선행 조건

텍사스 계통운영기관 ERCOT이 주지사 지시로 착수한 데이터센터 전수 감사를 2026년 12월 10일까지 마치겠다고 밝혔다. 접속 절차를 진행 중인 약 300개 프로젝트가 대상이며, 비용 부담 주체, 자체 발전 보유 여부, 용수 확보, 지역사회 영향 저감, 소유·지배구조를 ERCOT과 텍사스 공익사업위원회가 함께 점검한다. 감사 완료는 대규모 부하 접속 절차 재개의 선행 조건으로, 현재 ERCOT 접속 요청은 474GW 이상이고 그중 약 90%가 데이터센터 부하다. 시장에서는 이번 절차로 미국 전체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의 상당 부분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AYNMARS 관점 — 감사 항목에 '자체 발전 보유 여부'가 들어간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계통 의존도가 낮은 프로젝트가 심사에서 상대적으로 빨리 통과되는 구조라면, 온사이트 발전은 비용 항목이 아니라 인허가 일정을 지키는 수단으로 재평가될 변수로 봅니다.

2026.09.07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07·전기신문

GS건설, AI 데이터센터 겨냥 PMDC 표준모델 개발 착수

GS건설이 LG유플러스·자이C&A·간삼건축·D&O CM과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맺었다. PMDC는 건축 구조물과 전력·기계·냉각 설비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표준화, 단계적 증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5개사는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표준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한다.

CAYNMARS 관점 — 모듈화로 건축 공기를 줄여도 전원과 계통 접속 시점이 그대로면 실제 가동 시점은 앞당겨지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사는 '타임 투 마켓' 경쟁이 결국 전원 확보 일정 경쟁으로 수렴하는 흐름으로 봅니다.

국내2026.09.04·전기신문

속도내던 LMP 도입 논의 제동걸리나

지역별 도매전력가격차등제(LMP) 도입을 골자로 한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의 긴급 상정이 미뤄지는 분위기라고 전기신문이 전했다. 전력당국 내부에서는 3분기 긴급 상정 대신 내용을 보완해 4분기에 올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10월 국정감사 일정과 민간발전사의 소송 움직임을 지연 배경으로 꼽는다.

CAYNMARS 관점 — LMP는 입지별 전력 경제성을 다시 계산하게 만드는 제도여서 도입 시점 자체가 개발 계획의 전제 조건이 됩니다. 당사는 철회가 아니라 지연이라는 점에 유의해 도입·미도입 시나리오를 함께 열어두고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9.04·Utility Dive

美 SMR 초기 수요, 하이퍼스케일러가 견인…병목은 계통과 공급망

미국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초기 상업 배치를 전통적인 유틸리티 조달이 아니라 하이퍼스케일러와 국방 부문 대형 수요자가 이끌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개발사·유틸리티·대형 수요자가 위험을 나누는 3자 구조가 자리 잡는 가운데, 서부 지역은 계통 접속 대기 기간 때문에 대규모 원전 편입이 2040년 무렵으로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병목이 원자로가 아니라 연료·정밀부품·수송을 포함한 공급망이라고 말했다.

CAYNMARS 관점 — 무탄소 기저전원 수요가 커져도 계통 접속과 공급망이 풀리지 않으면 전력은 늦게 도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사는 온사이트 발전이 그 시차를 메우는 현실적 선택지라는 점이 이번 논의에서도 재확인된 것으로 봅니다.

2026.09.04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03·전기신문

재생E 늘수록 유연성 절실한데…발목 잡는 중앙급전 ‘20MW 벽’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를 받는 중앙급전발전기 등록 기준이 설비용량 20MW 초과로 묶여 있어, 빠른 기동과 출력조절이 가능한 소규모 발전설비가 계통운영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문턱을 5MW, 더 낮게는 1MW까지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고 전력거래소도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관리 대상 발전기 급증과 급전 운영 로직 개편이 과제로 지적됐다.

CAYNMARS 관점 — 온사이트 발전설비가 계통 유연성 자원으로 인정받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는지가 분산전원 사업의 수익구조를 가르는 지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급전 문턱 조정 논의의 경과를 사업 경제성을 다시 계산해야 할 변수로 봅니다.

국내2026.09.03·전기신문

발전 공기업 5사, ‘한국발전’ 단일법인으로 통합 추진…석유·가스공사는 에너지자원공사로

정부는 3일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5개사를 한국발전(가칭) 단일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사에는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를 맡는 재생에너지본부와 석탄발전 폐지에 대응하는 정의로운전환본부, 3~4개의 지역 재생에너지본부를 두는 구상이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에너지자원공사(가칭)로 통합되며, 전체적으로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한다. 실행에는 법 개정과 노동조합 협의가 남아 있다.

CAYNMARS 관점 — 발전 공기업의 사업 창구가 하나로 모이면 민간 개발사업의 협의 상대와 의사결정 경로도 함께 바뀝니다. 통합안이 실제 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시점과 재생에너지본부의 권한 범위를 개발 일정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9.02·Utility Dive

美 동부계통 광역송전 13개 사업, 2050년까지 최대 153억달러 순편익…편익은 PJM에 집중

전력소비자연합(ECA)·내셔널그리드 등이 의뢰해 S&P글로벌 CERA컨설팅이 수행한 연구가 1일 공개됐다. 동부계통에서 선별한 지역 간·지역 내 송전사업 13건이 2050년까지 최대 153억달러의 순편익을 낼 수 있고, 기본 수요 시나리오에서는 순현재가치 약 124억달러에 편익비용비 1.77로 분석됐다. 편익은 PJM에 가장 집중돼 40년간 67억달러로 추산됐으며, 송전 확충이 비싼 국지 발전 건설을 대체하는 효과가 가장 큰 기여 요인으로 지목됐다.

CAYNMARS 관점 — 송전 확충의 편익이 크다는 분석과 실제 건설에 걸리는 시간 사이의 간극이 온사이트 전원이 필요한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계통 보강과 온사이트 발전은 대체재가 아니라 그 시차를 메우는 조합으로 봅니다.

2026.09.03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02·전기신문

두산퓨얼셀, 美 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5014억원 공급계약…국내 연료전지의 첫 미국 AI DC 시장 진출

두산퓨얼셀이 2일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 납품돼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며, 회사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275MW 수준으로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기사는 송배전망 증설에 수년이 걸리는 반면 데이터센터 구축은 18개월 안팎이어서 빅테크가 데이터센터 인근에 자체 발전설비를 두는 온사이트 전원 방식을 넓히고 있다는 점을 계약의 배경으로 짚었다.

CAYNMARS 관점 — 국내 제조 기반의 연료전지가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온사이트 전원으로 대규모 수출된다는 것은, 연료전지 온사이트 발전이 계통 대기열을 우회하는 상업적 선택지로 미국 시장에서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연간 생산능력에 비해 큰 해외 물량이 먼저 잡히면,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에서도 연료전지 설비의 확보 시점과 리드타임이 부지에 앞서 확인해야 할 변수가 될 것으로 봅니다.

국내2026.09.02·전기신문

“전력망은 산업입지의 후행변수가 아니다”…국회포럼, 입지선도형 전력망·비용부담 원칙 정립 제안

2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국회포럼'에서 백철우 덕성여대 교수는 첨단산업 전력수요가 규모를 넘어 공급의 시점과 입지에 대한 대응을 요구한다며, 전력망 확충위원회에 산업입지 연계·조정 기능 부여, 기존망 활용설비의 망투자 인정, 편익·비용유발을 반영한 비용부담 원칙 정립을 제안했다. 한전 계통기획처장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등 신규 전력수요가 24.6GW로 2025년 최대부하의 약 24%에 이른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수요추종형에서 입지선도형으로 바꾸면 수요 불확실성 위험을 송배전 사업자가 떠안게 된다는 지적과, AI데이터센터·분산형 전력망을 계통의 부담이 아닌 유연성 자원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CAYNMARS 관점 — 전력망을 입지의 후행변수가 아닌 선행 조건으로 보자는 논의는 '부지보다 전원과 접속 시점이 먼저'라는 당사의 접근과 같은 방향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입지선도형 전환에 따르는 수요 불확실성 위험을 누가 부담하느냐가 쟁점으로 남아 있어, 기존망 활용설비의 망투자 인정과 비용부담 원칙이 어떤 형태로 제도화되는지가 온사이트 전원을 갖춘 사업장의 경제성을 다시 계산하게 할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9.02·Utility Dive

美 PG&E '유연 접속' 시범사업에 대기 수요 85곳…계통 제약 시 부하 제한을 조건으로 수년 대기를 4~8개월로 단축

미국 캘리포니아 PG&E의 유연 접속 시범사업 'Flex Connect'는 계통이 제약될 때 전력회사가 고객 부하를 제한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접속을 앞당겨 주는 제도로, 시행 2년간 참여 고객은 전체 시간의 90%에서 필요 용량을 배전망에서 공급받았고 실제 부하가 제한된 시간은 1% 미만이었다. 초기 용량 평가부터 준공까지 4~8개월이 걸려 기존 확정 접속의 1~3년 대기보다 짧으며, 현재 5개 고객이 참여 중이고 약 85개가 대기 중인데 대부분 전기차 충전 사업자이지만 소규모 데이터센터·첨단 제조·배터리 저장 사업자도 포함돼 있다. 사업장 규모는 대개 2~5MW, 일부 데이터센터는 10MW에 이르며, PG&E는 고객 요청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규제위원회 감독 아래 정식 제도로 만드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CAYNMARS 관점 — 접속 대기 시간을 '부하 제한을 수용하는 조건'과 맞바꾸는 방식이 규제 명령이 아니라 고객 수요에서 출발해 정식 제도로 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연 접속 아래에서는 제한 시간대를 자체 전원으로 메울 수 있는 온사이트 발전·저장장치가 접속 시점을 앞당기는 수단이 되므로, 국내에서도 대형 부하의 조건부 접속이 논의될 경우 경제성을 다시 계산해야 할 변수로 봅니다.

2026.09.02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9.01·전기신문

기후부 2027년 예산 25.7조 편성…AI 데이터센터·반도체용 전력·용수 인프라에 1.9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7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8.3% 늘어난 25조7319억원으로 편성했다.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전력·용수 기반시설에 1조9351억원을 배정했으며, 전력 분야에는 수요유치형 변전소(658억원), 송전단 ESS(5724억원), 계통 전기품질 안정화 설비(360억원) 등이 포함됐다. 재생에너지 금융지원은 1조5108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고, 산업계 저탄소 전환 자금 공급도 10조6000억원으로 확대된다.

CAYNMARS 관점 — '수요유치형 변전소'와 송전단 ESS에 예산이 붙는다는 것은 정부가 데이터센터 입지를 계통 여유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을 재정으로 뒷받침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어느 변전소가 대상이 되는지가 부지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변수라고 봅니다.

국내2026.08.31·전기신문

'2040년 220GW 재생에너지' 어디에 짓나…정부, 공공 주도 '계획입지'로 GW급 후보지 발굴

정부가 2030년 100GW, 2040년 220GW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개별 확보 방식 대신 공공이 대규모 후보지를 선제 발굴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태양광·육상풍력으로 확장한다. 범정부 추진단이 계통 여유지역 중심으로 유휴 국공유지·석탄화력 폐부지 등을 검토하고, 100MW 이상 사업에는 별도 PM을 두는 방안이 제시됐다. 다만 물량 대부분이 잠재량 수준이고 부지 선정 기준·절차가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CAYNMARS 관점 — 계통 여유지역을 기준으로 공공이 입지를 먼저 고르는 방식은 데이터센터 입지 논리와 같은 축 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계획입지와 대규모 수요 입지가 같은 지역으로 수렴할 경우, 온사이트 발전과 재생에너지 조달을 결합한 저탄소 실적 구조의 경제성이 달라질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9.01·Utility Dive

美 MISO, 데이터센터 등 대형 부하에 계통접속 신뢰도 요건 부과 제안…램프·라이드스루 의무화

미국 중부 계통운영기관 MISO가 8월 28일 FERC에 대형 부하의 계통접속 신뢰도 요건을 제안했다. 대형 부하 가운데 IT 설비 부하 25MW 이상을 '연산 부하'로 별도 분류해 실시간·전일 부하예측 제출, PMU 계측, 부하 증감 속도(램프) 제한, 전압·주파수 교란 시 이탈 금지(라이드스루) 등을 요구한다. FERC의 6월 '쇼 코즈' 명령에 대한 대응으로, 12월 4일 발효를 요청했으며 ERCOT·PJM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CAYNMARS 관점 — 데이터센터가 계통에 '어떻게 행동할지'를 접속 조건으로 규정하는 흐름이 미국 주요 계통에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램프·라이드스루 요건은 온사이트 발전과 저장장치를 갖춘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충족하기 쉬운 항목이라, 계통 대기열 우회 수단이던 온사이트 전원이 접속 요건 충족 수단으로도 의미를 갖게 될 변수로 봅니다.

2026.09.01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8.31·전기신문

K-AIDC 속도전 막는 ‘인허가 지연·시공 병목’ 경고…전력기자재 리드타임 최대 144주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AIDC 건설산업 세미나에서 인허가 지연과 시공 병목이 계속되면 목표 용량 달성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발표자는 AIDC가 건축법상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돼 일반 업무시설과 유사한 절차로 지어지지만 실제로는 수백 MW 규모의 계통 접속이 필요해 발전·송전계획과 동시에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력기자재 평균 리드타임은 개폐장치 44주, 전력용 변압기 128주, 발전기 승압변압기 144주로 건설 시공 기간의 2~3배에 달한다고 제시됐다.

CAYNMARS 관점 — 기자재 리드타임이 시공 기간보다 길다는 것은 건물 준공 일정이 아니라 전원(電源) 확보 일정이 사업 일정을 결정한다는 뜻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지·건축 인허가가 먼저 풀려도 계통 접속과 기자재 조달이 뒤따르지 않으면 전력 공급 시점은 그대로이며, 이 구간을 온사이트 발전으로 앞당길 수 있는지가 당사가 계속 점검하는 변수입니다.

국내2026.08.31·전기신문

1GW·2GW 원전수소 사업 준비했지만 PPA 제도 공백…“수소 원가 70%가 전력비”

영광 1GW, 울진 2GW급 원전수소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기존 원전과 수전해 설비 간 직접전력거래(PPA)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화가 막혀 있다는 지적이 8월 31일 국회수소경제포럼에서 나왔다. 수소 생산원가의 약 70%가 전력비여서 전력 조달가격이 사업성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정부 측은 저렴한 원전 전력을 특정 산업에 배분하는 데 따른 형평성과 교차보조 문제를 쟁점으로 제시했다.

CAYNMARS 관점 — 수소 사업의 성패가 설비가 아니라 전력을 어떤 제도로, 얼마에 조달하느냐에서 갈린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사례로 봅니다. 계통에서 전력을 받아오는 경로가 제도에 묶여 있을수록 발전 설비를 수요지 옆에 두는 온사이트 구성의 상대적 이점이 커지는 구조여서, 제도 논의 진행 상황을 경제성 재계산의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8.31·Utility Dive

PJM, 원자력·연료전지·가스 혼합 750MW 프로젝트를 계통접속 심사에서 제외…개발사 FERC에 긴급 이의

개발사 Oklo는 PJM이 자사의 750MW 발전 프로젝트를 계통접속 심사 주기에서 부당하게 제외했다며 8월 28일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긴급 이의를 제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소형 원자로 150MW, 연료전지 300MW, 가스발전 300MW를 묶은 구성으로, 동기 발전기와 인버터 기반 설비가 섞여 있어 기존 접속 규정으로 다루기 어렵다는 것이 개발사 주장이다. 제외 결정으로 최소 14개월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캠퍼스 구상의 일부다.

CAYNMARS 관점 — 연료전지 300MW가 데이터센터용 전원 구성에 정식으로 포함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전원을 묶은 구성이 기존 계통접속 규정에 담기지 않아 심사 단계에서 지연된다는 점은, 온사이트 발전이 계통 대기열을 우회하려면 설비 구성뿐 아니라 접속 절차 설계까지 함께 준비돼야 한다는 뜻으로 봅니다.

2026.08.31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8.28·전기신문

AI·반도체 전력수요에 LNG 열병합 필요성 커졌지만…용량시장 지연에 신규 진입 막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2040년 최대전력을 기준 158.4GW, 상향 165.0GW로 전망했다. AI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추가 수요만 대형원전 19기 규모다. 수요지 인근 공급이 가능한 LNG 열병합발전이 대안으로 거론되나, 정부가 개별 허가 대신 용량시장 경쟁입찰 방식으로 제도를 바꾼 뒤 본시장이 열리지 않아 신규 사업이 대기 상태다.

CAYNMARS 관점 — 수요지 인근에서 전기와 열을 함께 공급하는 방식이 송전 부담을 줄인다는 논지는 당사가 온사이트 발전을 보는 관점과 같습니다. 다만 용량시장 개설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동안에는 계통 접속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전원 구성이 더 확실한 경로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2026.08.27·전기신문

지역별 도매가격제(LMP) 도입 앞두고 비수도권 발전사 부담 논란…헤지수단·송전제약 PPA는 공백

한국전력은 8월 26일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공청회에서 LMP 도입 등으로 절감한 전력구매비를 지역별 요금 할인에 쓰겠다며 소요 재원을 약 2조8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송전제약이 심한 동해안 민간 석탄발전 3사의 상반기 이용률은 모두 20%대에 그쳤다. 2024년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근거가 마련된 송전제약 PPA의 후속 고시는 2년째 나오지 않았고, 6월 제정된 AI 데이터센터 특별법에서도 LNG 발전은 PPA 특례 대상에서 제외됐다.

CAYNMARS 관점 — LMP는 비수도권에 낮은 도매가격 신호를 주어 데이터센터 수요를 유도하는 방향이지만, 발전 측이 가격차 위험을 관리할 수단은 아직 없습니다. 당사는 이를 부지 선정과 전원 구조를 함께 계산해야 할 변수로 보며, 특히 특례 대상에서 빠진 전원 구성은 사업성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글로벌2026.08.27·Utility Dive

데이터센터 부하, 올해 PJM 도매전력 가격의 9% 차지…시장감시기구 보고

PJM 독립 시장감시기구는 올해 1~7월 기존·예측 데이터센터 부하가 도매전력 가격의 9%인 MWh당 10.48달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비용은 용량시장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전력·송전 가격 상승분은 포함하지 않았다. 최근 네 차례 용량경매에서 데이터센터 부하 증가로 늘어난 용량시장 수익은 합계 294억달러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전체 도매전력 비용은 46% 오른 567억달러였다.

CAYNMARS 관점 — 계통에서 전력을 사 오는 구조가 커질수록 데이터센터 부하가 시장 전체 가격을 밀어 올리고 그 부담이 다시 사업자에게 돌아온다는 점을 보여주는 수치로 읽힙니다. 당사는 온사이트 발전 비중을 높이는 설계가 이러한 시장가격 변동 노출을 줄이는 방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6.08.28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8.26·전기신문

정부·한전, ‘산업용 지역 요금제’ 안 공개…전국 11개 지역 차등

정부와 한국전력이 8월 26일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요금제 안을 공개했다. 전력계통을 4개 광역권으로 나눈 뒤 송전비용·전력자급률·균형성장을 반영해 전국을 11개 지역으로 세분화하는 구조로, 남부권은 kWh당 최대 18원, 중부권은 10~15원 인하가 추산된다. 수요가 몰린 수도권 남부는 사실상 인하가 없으며, 한전 요금수입은 연 2조8000억~3조원 감소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도매단에서는 지역별 한계가격제(LMP) 도입이 함께 예고됐다.

CAYNMARS 관점 — 부지 선정 단계에서 전기요금이 지역별로 달라지는 구조가 처음으로 구체화된 만큼, 개발 대상지의 경제성을 다시 계산해야 할 변수로 봅니다. 다만 요금 차이만으로 입지가 결정되지는 않고 계통 접속 시점과 전원 확보 가능성이 여전히 앞선 조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2026.08.27·전기신문

RPS 일몰 후 CfD 입찰제도 설계 논의…“상한가격·표준계약서 조기 공개해야”

한국풍력사업협회와 GWEC가 8월 27일 연 세미나에서 RPS 폐지 이후 장기고정가격계약(양방향 CfD) 시장 전환을 앞둔 제도 설계 쟁점이 논의됐다. 업계는 상한가격·우대가격 산정 메커니즘과 한전 표준계약서의 조기 공개를 선결 과제로 꼽았다. 이미 낙찰된 풍력사업이 6GW를 넘었지만 사업비 상승과 계통연계 지연으로 상당수가 착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도 불확실성이 길어지면 금융조달이 추가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CAYNMARS 관점 — 수익 구조가 REC 현물시장에서 장기계약으로 옮겨가는 변화는 재생에너지에 국한되지 않고 저탄소 전원 전반의 금융조달 방식에 영향을 주는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약 조건이 확정되기 전까지 투자 판단이 멈춘다는 지적은 온사이트 발전 사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8.27·Utility Dive

美, 벌크전력계통 국가비상사태 선포…외국산 변압기·배터리·인버터 접속 제한 추진

미국 대통령이 8월 26일 벌크전력계통 보안을 이유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일부 외국산 변압기·배터리·인버터와 관련 소프트웨어의 계통 접속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미 설치된 설비의 계속 사용·유지보수에도 조건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부에 120일 내 세부 규정 마련을 지시했다. 백악관은 데이터센터와 AI 확산으로 전력 의존도가 높아진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제조업계는 소프트웨어 원산지 판정 기준 등 명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CAYNMARS 관점 — 설비 조달 경로가 안보 규제의 대상이 되면서 기자재 리드타임과 조달 리스크가 개발 일정에 직접 반영되는 국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통 접속 대기와 별개로 주요 기자재 확보 시점을 사업 초기부터 관리해야 할 변수로 봅니다.

2026.08.27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8.25·Data Center Dynamics

엔비디아, '전력 확보형 부지' 기업 랜시움에 전략 투자…15GW 파이프라인 활용

엔비디아가 블랙스톤이 투자한 미국 랜시움(Lancium)에 전략 투자를 단행했다. 랜시움은 텍사스 등에서 임대 계약 4GW, 개발 파이프라인 15GW 이상의 '전력 확보형 부지(powered land)'를 보유한 개발사로, 엔비디아 고객사들이 이 부지를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활용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최근 클로버리프, SB에너지 등 전력 부지 기업에 연이어 지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CAYNMARS 관점 — 칩 제조사가 GPU가 아니라 '전력이 준비된 땅'에 직접 투자하는 흐름은 전력 확보가 AI 인프라의 실질 병목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부지보다 전원과 계통 접속 시점을 먼저 확보하는 개발 방식의 가치가 시장에서 재평가되는 신호로 봅니다.

국내2026.08.26·전기신문 /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국회 통과…5년 단위 범위형 감축목표 법제화

2035년 53~61%(2018년 대비), 2040년 69~80%, 2045년 84~90%의 5년 단위 범위형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법률에 명시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년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후속 입법으로, 녹색금융·전환금융의 법적 근거와 녹색국채 발행 근거도 신설됐다. 기후적응법도 별도 법률로 새로 제정됐다.

CAYNMARS 관점 — 감축목표가 법률에 고정되면서 배출권·전력 조달 등 후속 제도의 강화 방향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탄소 전원 실적을 고객사가 자기 배출량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일이 중장기적으로 더 중요해지는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8.26·Data Center Dynamics

스페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신규 재생에너지 80% 시간단위 조달' 의무화 초안

스페인 정부가 1MW 이상 신규 데이터센터에 전력 소비의 80% 이상을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법령 초안을 승인했다. 이행 여부는 연간이 아닌 시간 단위로 측정되며, 미이행 시 계통 요금 할증에 이어 계통 접속 상실까지 가능하다. 옥상 태양광 등 온사이트 설비나 PPA로 충족할 수 있으며, 기존 운영 중인 시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CAYNMARS 관점 — 저탄소 조달 의무가 '연간 상쇄'에서 '시간 단위 매칭'으로 강화되는 것은 데이터센터 전원 구성의 경제성을 다시 계산해야 할 제도 변수로 봅니다. 계통 접속과 저탄소 실적을 함께 설계하지 않으면 인허가 자체가 지연되는 구조가 유럽에서 먼저 현실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6.08.26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국내2026.08.24·전기신문

“2040년 원전 19기 용량 더 필요”…12차 전기본, LNG 발전 확대 가능성 커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가 공개토론회에서 2040년 연중 최대전력을 기준 시나리오 158.4GW, 상향 시나리오 165.0GW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산단과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수요를 새로 반영한 결과로, 1.4GW급 대형원전 19기에 해당하는 설비가 추가로 필요한 수준입니다. 원전은 건설 기간, 재생에너지는 간헐성이 한계로 지목되면서 LNG 발전을 유연성 전원으로 확대하자는 주장이 커지고 있으며, 12차 전기본은 10월 확정될 예정입니다.

CAYNMARS 관점 — 2040년까지의 공급 부족분을 무엇으로, 언제 메울지가 10월 확정 전까지 정리될 변수로 봅니다. 대형 전원 건설이 지연되는 구간에서는 수요지 인근의 온사이트·분산 전원이 공급 시점을 앞당기는 현실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8.25·Utility Dive

데이터센터는 수 초 만에 계통에서 사라진다…美, 대형 부하 신뢰도 기준 정비 착수

지난 7월 22일 미국 북버지니아에서 송전 계통 외란이 발생해 3GW가 넘는 데이터센터 부하가 백업 전원으로 급전환되며 계통에서 이탈했습니다. 당시 계통 수요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로, PJM과 도미니언은 신뢰도 영향 없이 수 분 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ERCOT과 아일랜드에서도 유사한 대규모 부하 탈락이 반복돼 왔고, NERC는 5월 3단계 경보로 대형 전산부하 모델링 개선을 요구했으며 FERC는 7월 NERC에 관련 신뢰도 기준을 12월 31일까지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대형 부하가 자체 백업 전원으로 순간 전환될 때 계통에 주는 영향이 규제 대상으로 옮겨가는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사이트 발전을 계통과 어떻게 협조 운전하고 어떤 실측 자료를 계통운영자에게 제출할지가 개발 초기 단계에서 미리 정리돼야 할 항목으로 봅니다.

국내2026.08.24·전기신문

기후부, 배출권거래제 고도화 착수…간접배출 관리체계 개편 검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배출권거래제 고도화 및 간접배출 관리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제5차 계획기간 개편의 기초자료 마련에 나섰습니다. 발전 부문 유상할당 비중을 2030년 50%까지 높이기로 한 상황에서, 전기요금에 탄소 비용이 반영되면 기업이 간접배출까지 별도로 관리받아 이중 부담이 생긴다는 지적이 배경입니다. 연구는 간접배출 관리의 현행 유지·단계적 제외·전면 제외 시나리오별 영향과 재생전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부문 할당체계 개편안을 함께 검토합니다.

CAYNMARS 관점 — 간접배출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대형 전력 수요처의 저탄소 조달 유인이 붙는 위치가 달라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에 탄소 비용이 실리는 구조로 갈수록, 고객사가 자기 배출량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는 형태의 전원 실적을 확보하는 일이 더 중요해질 변수로 봅니다.

2026.08.25 큐레이션 3건 · 국내 2 · 글로벌 1

글로벌2026.08.24·Utility Dive

마이크로소프트·파워하우스힐우드,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계약 놓고 FERC서 분쟁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21일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낸 의견서에서, 위스콘신 마운트플레전트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 인프라 계약이 기존 전기 소비자를 비용 전가로부터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계약은 송전사업자 ATC와 위스콘신전력이 마이크로소프트 참여 없이 협의한 것으로, 조기해지 수수료와 건설 중 자산의 비용 회수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별건으로 파워하우스힐우드는 일리노이 졸리엣에 계획한 1.8GW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ComEd가 송전 담보계약을 일방 해지한 것을 받아들이지 말아 달라고 FERC에 요청했다.

CAYNMARS 관점 — 대규모 부하의 계통 접속에서 이제는 접속 순번이 아니라 계약 조건과 비용 분담 구조 자체가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지와 용량이 확보돼도 비용 배분이 정리되지 않으면 전원 확보 시점이 다시 밀리는 만큼, 계통 의존도를 낮추는 온사이트 발전의 상대적 가치가 커지는 변수로 봅니다.

국내2026.08.24·전기신문

국회 토론회 “산단형 DSO·가격입찰형 ESS 도입 시급”…산업단지 탈탄소 논의

박지혜 의원실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국회에서 산업단지 탈탄소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를 맡은 손성용 가천대 교수는 산업단지가 국가 에너지사용량의 85%, 온실가스 배출량의 81%를 차지한다며 보급지원, 통합운영 플랫폼, 산단형 배전운영자(DSO)로 이어지는 단계별 운영체계를 제안했다. 산업계에서는 ESS를 활용한 시간대별 가격입찰 방식의 신설과 현행 직접거래제도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CAYNMARS 관점 — 수요가 밀집한 산업단지를 별도의 배전 운영 단위로 보는 논의가 제도권에서 다뤄지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력 다소비 시설이 계통 말단에서 발전·저장 자원과 직접 묶이는 구조가 제도화될수록 온사이트 발전의 사업성 계산 기준도 바뀔 변수로 봅니다.

국내2026.08.23·전기신문

환경오염시설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발전업종 ‘급전지시 초과배출부과금’ 감면 신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이차전지 등 7개 업종이 통합환경허가 대상에 새로 추가되고, 중소기업의 통합환경관리인 선임기준도 조정된다. 아울러 발전업종이 급전지시에 따라 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초과배출부과금에 대해 감면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CAYNMARS 관점 — 계통 운영자의 지시로 발생한 배출을 사업자 귀책과 분리해 다루기 시작했다는 점을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발전 자산의 환경 인허가와 배출 부담이 계통 운영 조건과 연동되는 방향이라면, 온사이트 발전 설비의 운영비용 가정도 다시 점검해야 할 변수로 봅니다.

2026.08.24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8.21·전기신문

국회, 전력 7법 통과…계통 우선접속·민간 전력망 건설 참여 길 열려

국회가 8월 20일 본회의에서 전기사업법,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전력산업 관련 7개 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12년 도입된 RPS는 정부 경쟁입찰 방식의 계약시장으로 전환되고 신규 설비에 대한 REC 발급은 내년부터 중단됩니다. 1MW 이하 공익적 주민참여형 사업에는 계통 우선접속권이 부여되며, 민간사업자의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참여가 2029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CAYNMARS 관점 — 계통 접속 순번이 제도로 재배분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접속 대기 순서가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환경에서는 계통 확충을 기다리지 않는 온사이트 전원의 상대적 가치가 커지는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8.21·Utility Dive

PJM, ‘잉여 계통접속(SIS)’ 제도 재손질…하이브리드 자원 시장참여 분리 검토

PJM이 기존 발전소의 남는 접속용량으로 신규 발전·저장설비를 연결하는 잉여 계통접속(SIS) 제도를 다시 개편합니다. 2023년 이후 PJM에 접수된 SIS 신청은 8건, 승인은 2건에 그친 반면 MISO는 약 14.8GW, SPP는 약 14.3GW를 검토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PJM은 하이브리드 자원이 용량시장에서는 단일 자원으로, 에너지·부가서비스 시장에서는 별도 자원으로 참여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AYNMARS 관점 — 신규 대기열을 늘리지 않고 기존 접속점의 여유용량을 쓰는 접근을 계통 병목의 현실적 우회로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기존 접속설비의 여유용량을 어떻게 재활용하느냐가 사업 일정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봅니다.

글로벌2026.08.21·Utility Dive

ERCOT, 데이터센터 검증·감사 12월 10일 목표…접속 중단 장기화 가능성

ERCOT가 텍사스 주지사 지시에 따른 데이터센터 검증·감사 결과를 12월 10일까지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75MW 이상 데이터센터 약 300건이 ‘Batch Zero’ 절차를 밟고 있고, 25MW 이상 데이터센터·암호화폐 시설에는 지역영향 검토가 추가됩니다. ERCOT 접속 대기열은 약 474GW이며 이 가운데 약 90%가 데이터센터인데, Batch Zero 계통영향 검토 결과는 2027년 4월 9일까지 나오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CAYNMARS 관점 — 대기열 규모보다 검증 절차가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변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원 확보 경로가 계통 심사와 분리되어 있는 프로젝트일수록 일정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면으로 봅니다.

2026.08.21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8.20·Utility Dive / FERC

FERC, SPP ‘계통 토폴로지 최적화’ 승인…선로 신설 없이 혼잡 완화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8월 19일 남서부전력풀(SPP)이 제출한 ‘토폴로지 최적화’ 방안을 승인했다. 차단기를 열고 닫아 전력 조류의 경로를 바꿔 혼잡 구간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발전기 재급전으로 대응하던 혼잡을 더 낮은 비용으로 처리하겠다는 취지다. SPP는 연간 1800만~4400만달러의 혼잡비용 절감을 예상했고, 같은 방식을 먼저 도입한 MISO는 올해에만 9500만달러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CAYNMARS 관점 — 송전선 신설에 수년이 걸리는 국면에서, 기존 설비의 운용 방식을 바꿔 계통 여유를 만들어내는 접근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접속 시점이 사업 일정을 좌우하는 만큼, 설비 증설 외에 운영 측면의 여유 확보 수단이 얼마나 제도화되는지를 함께 볼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8.20·Utility Dive / NRECA

美 전력협동조합, 가스발전 온실가스 규제 폐지 요구…“데이터센터 이용률 감당 어렵다”

전미농촌전기협동조합협회(NRECA) 등 미국 비영리 전력협동조합 경영진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확정된 가스발전 온실가스 기준의 전면 폐지를 연방정부에 요구했다. 이 규정은 이용률 40%를 넘는 신규 가스발전에 2032년까지 CO2 90% 포집 설비를 요구한다. 협동조합 측은 이용률이 95~100%에 이르는 데이터센터 부하를 감당하려면 복합화력 같은 상시 전원이 필요한데 현 규정으로는 투자 결정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EPA가 지난 5월 제출한 폐지안은 90일 검토 시한이 이달 지났으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CAYNMARS 관점 — 대형 부하의 높은 이용률이 전원 선택을 사실상 규정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배출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고객사가 자기 배출량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는 저탄소 실적을 요구하는 흐름은 별개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시성과 배출 실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원 구성이 계속 과제로 남을 변수로 봅니다.

국내2026.08.19·전기신문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력시장 미경유 직접공급 특례…충전소를 계통 자원으로 전환하는 실증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해 11월 제주를 전남·부산 강서구·경기 의왕과 함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하면서, 특구 내 에너지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됐다. 이 제도적 토대 위에서 휴맥스이브이가 자회사를 통해 제주도·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생에너지 연계와 열 저장·공급, 계통 제어를 한 부지에서 결합한 ‘융복합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지정으로 2913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1971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AYNMARS 관점 —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는 직접공급 특례는 온사이트 전원의 수익 구조를 다시 계산하게 하는 제도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특구 밖에서는 같은 조건이 성립하지 않는 만큼, 부지 선정 단계에서 특구 지정 여부와 지역 계통 여건을 함께 따져야 할 사안으로 봅니다.

2026.08.20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8.19·Utility Dive /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실

펜실베이니아, ‘전원을 스스로 가져오는’ 데이터센터에 인허가 우대…25MW 초과 신규 기준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18일 데이터센터 개발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주 환경보호국(DEP)이 새 인허가 심사 절차를 만든다. 최대수요 25MW를 넘는 사업이 대상이며, 주가 2월에 내놓은 인프라 개발 기준을 이행하겠다는 동의명령에 서명하면 상시 심사를 받고 그렇지 않으면 지방정부 인허가와 취·배수 허가를 모두 확보한 뒤에야 신청이 검토된다. 전력은 시설이 들어서는 같은 PJM 지역의 신규 발전설비에서 조달해야 하고, 태양광·차세대 원전·배터리 등 상시성 있는 저탄소 전원 비중을 내년 1월 10%에서 3년 뒤 14.5%, 2035년 1월 32%까지 올려야 한다. 기존 데이터센터 사업은 주 인허가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에서 제외되고, 개발사와의 비공개 합의도 금지된다.

CAYNMARS 관점 — 전원 조달 조건이 인허가 속도와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어서, 부지를 먼저 잡고 전력을 나중에 붙이는 순서로는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구조로 보고 있습니다. 저탄소 비중을 연도별로 못 박은 설계는 저탄소 실적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 계약 조건으로 굳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봅니다.

국내2026.08.19·파이낸셜뉴스 / 뉴시스

메가프로젝트發 전력수요 급증…12차 전기본에 LNG발전 확대 담기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8일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정부안을 10월께 정하고 그 전에 공론화를 다시 거치겠다고 밝혔다. 공론화 과제로는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대체 발전원과 그 규모, 재생에너지·원전의 간헐성을 보완할 ESS·양수발전 확충을 꼽았고, “불가피하게 가스발전이 일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LNG 확대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총괄위원회가 앞서 내놓은 2040년 전력소비량 전망치 657.6~694.1TWh에는 호남 반도체 산단 6.3GW, 용인 클러스터 약 15GW 등 메가프로젝트 수요가 반영돼 있지 않아 재산출이 진행 중이며, 수정 전망치는 20일 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에서 공개된다.

CAYNMARS 관점 — 수요 재전망 수치가 공개되면 계통 접속 시점 가정을 다시 세워야 하는 만큼, 개발 중인 사업의 전원 확보 순서를 점검할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원 구성이 가스 쪽으로 열릴 경우 탄소 회계 부담이 결국 수요처로 넘어오기 때문에, 고객사가 자기 배출량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는 형태의 저탄소 전원인지가 갈수록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봅니다.

글로벌2026.08.17·Utility Dive / 美 에너지부

美 에너지부, 국가전략 송전회랑 3곳 지정 절차 철회

미국 에너지부(DOE)가 2024년 검토 대상으로 선정했던 국가전략 송전회랑(NIETC) 3곳의 지정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레이크이리-캐나다 회랑, 사우스웨스턴 그리드 커넥터 회랑, 트라이벌 에너지 액세스 회랑으로, DOE는 기존 지정 체계가 계통 신뢰도 강화와 전기요금 인하에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NIETC로 지정되면 연방 금융 수단을 쓸 수 있고, 주 정부가 입지 인허가 권한이 없거나 1년 넘게 처리하지 않거나 반려한 경우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직접 입지 허가를 낼 수 있었다. 앞서 DOE는 이들 회랑이 PJM의 공급 예비력 보강과 SPP·웨스트커넥트 간 연계에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어, 환경 단체들은 혼잡 완화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CAYNMARS 관점 — 연방 차원에서 송전 확충을 밀어주던 수단이 하나 줄어든 만큼, 계통 대기열이 풀리는 속도에 대한 기대는 더 보수적으로 잡아야 할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전이 늦어질수록 온사이트 발전과 분산에너지가 임시 대안이 아니라 기본 설계 전제로 다뤄지는 구간이 길어질 것으로 봅니다.

2026.08.19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8.18·전기신문 /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기후장관 “산업용 지역요금제 초안 다음 주 공개…12차 전기본 정부안 10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 차담회에서 산업용 지역요금제(지역별 차등요금제) 기본안을 다음 주 공청회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송전 비용과 지역별 전력자립도,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는 개편안이며, 가정용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정부안은 10월께 마련하고, 반도체·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20.7GW 규모 수요 증가와 송전망 병목 해소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CAYNMARS 관점 — 산업용 요금이 지역별로 갈리기 시작하면 AI 데이터센터의 입지 판단 축이 부지 조건에서 전원과 요금 구조 쪽으로 더 옮겨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차 전기본 정부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계통 접속 시점과 요금 전제를 각각 시나리오로 두고 사업성을 다시 계산해야 할 구간으로 봅니다.

글로벌2026.08.18·DCD / NextEra Energy

넥스트에라, 美 상무부·일본 정부와 33억달러 확보…데이터센터용 가스발전 10GW 추진

넥스트에라에너지가 미국 상무부 및 일본 정부와 협약을 맺고 텍사스·펜실베이니아에 최대 10GW 규모 가스화력을 신설하기 위한 33억달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자금은 터빈 등 장납기 기자재 선금과 EPC 사업자 선정을 포함한 초기 개발비에 투입되며, 초기 설비는 2028년 말, 완공은 2032년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계통에 의존하는 대신 신규 발전설비를 대형 수요처와 직접 묶는 ‘에너지 허브’를 30여 곳 추진 중이며, 2035년까지 대형 부하용 15GW 신규 전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CAYNMARS 관점 — 계통을 거치지 않고 발전설비와 대형 수요처를 처음부터 묶는 구조가 미국에서 표준 선택지로 굳어져 가는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지가 아니라 터빈 선금과 장납기 기자재에 먼저 들어간다는 점에서, 전원 확보는 부지 확보보다 앞선 공정으로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글로벌2026.08.18·DCD / Voltus·Sunrun

선런–볼투스, 가정용 태양광·배터리를 AI 데이터센터 용량으로…BYOC 확대

미국 주택용 태양광·배터리 기업 선런이 분산자원 플랫폼 볼투스의 BYOC(Bring Your Own Capacity) 프로그램에 PJM·MISO 지역 가정용 태양광·저장장치 용량 일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BYOC는 데이터센터 개발사가 계통 접속을 기다리는 대신 시장에서 인정받는 용량을 직접 확보해 승인과 착공을 앞당기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볼투스는 지난해 10월 프로그램 출시 이후 구글과 100MW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북미 9개 도매시장에 7.5GW 이상의 분산자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CAYNMARS 관점 — 흩어진 분산자원을 모아 계통이 용량으로 인정하는 형태로 바꿔 접속 순번을 앞당기는 방식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합니다. 국내에서도 온사이트 발전과 수요 유연성을 접속 지연의 현실적 우회로로 볼 수 있을지가 제도 논의의 변수라고 봅니다.

2026.08.17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8.14·Utility Dive / FERC

FERC, 뉴욕·콜로라도 가스발전소 인수 거래 승인 — 기존 화력 자산 확보 경쟁 지속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13일 자로 트랜스알타(TransAlta)와 파워트랜지션스(PowerTransitions)가 각각 추진해 온 뉴욕·콜로라도 소재 가스화력 발전소 거래를 승인했다. 데이터센터발 전력수요 증가 국면에서 운영 중인 가스발전 자산의 소유권 이전 거래가 규제 승인을 받아 이어지는 흐름이다.

CAYNMARS 관점 — 신규 건설 대신 운영 중인 화력 자산을 인수해 전원을 확보하는 거래가 규제 관문을 빠르게 통과하고 있는 점에 주목합니다. 계통 접속 대기열과 기자재 납기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기존 발전 자산의 매입매각이 당분간 활발할 것으로 봅니다.

글로벌2026.08.14·PV Magazine USA

눈에너지·사반지 리뉴어블스, AI 데이터센터용 1GW 멀티데이 장주기 저장 합작 착수

미국 눈에너지(Noon Energy)와 터키 사반지그룹 계열 사반지 리뉴어블스가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수일(멀티데이)급 장주기 저장(LDES) 합작을 발표했다. 초기 1GW 규모를 대상으로 전력구매계약(PPA) 또는 용량 오프테이크 구조의 사업화를 추진하며, 사반지 측은 텍사스 ERCOT 시장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미국 내 3GW 파이프라인을 목표로 한다.

CAYNMARS 관점 — 재생에너지에 수일급 저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급 상시 전원을 구성하려는 시도로, 가스터빈 납기 병목이 길어지는 국면에서 온사이트·오프그리드 전원의 기술 선택지가 넓어지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상업 규모 실증과 단가가 검증 변수라고 봅니다.

국내2026.08.16·뉴스핌 / LS

LS, '전력 슈퍼사이클'에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 AI 데이터센터·전력망 교체 수요 견인

㈜LS가 2분기 매출 약 11조 원, 영업이익 약 5,956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글로벌 전력망 교체·증설 수요가 전선·전력기기 계열사 실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보도됐다.

CAYNMARS 관점 — 전력기기·케이블 초호황은 변압기 등 핵심 기자재의 리드타임 장기화를 방증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데이터센터 개발에서는 계통 접속 시점 못지않게 기자재 조달 일정이 전체 사업 일정을 좌우하는 변수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2026.08.15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8.15·뉴스핌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차 전기본, AI·반도체 전력수요 2040년 전망 다시 계산 — 20일 4·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4·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세션은 '전기국가 전환'을 주제로 산업·수송·건물 전기화가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방향을, 오후 세션은 2040년까지의 국가 전력수요 재전망과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다룬다. 지난 4월 3차 토론회에서 공개한 잠정 전망은 6월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이후 재검토돼 왔으며, 신규 원전과 석탄발전 폐지 로드맵, 전력시장 개편, 송·변전 계획은 9~10월 별도 토론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CAYNMARS 관점 — 재전망에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이후 계통 보강 물량과 접속 가능 시점을 좌우할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계획에 수요가 반영되는 것과 실제 접속이 열리는 시점 사이의 간격은 남는 만큼, 온사이트 발전으로 전원을 먼저 확보하는 접근의 상대적 가치는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글로벌2026.08.12·Utility Dive / PJM

버지니아서 데이터센터 부하 3.8GW 순간 탈락 — PJM, 대형 연산부하에 '외란 견딤(ride-through)' 요건 검토

PJM은 7월 22일 도미니언에너지 구역의 230kV 선로 고장을 계기로 북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부하 약 3800MW가 순간적으로 계통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밝혔다. 전체 부하는 약 9만9984MW에서 9만6205MW로 낮아졌고, 발전과 부하의 불균형·전압·주파수 변동이 뒤따랐으나 제어오차는 9분 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PJM 운영위원회는 데이터센터가 계통 상태에 지나치게 민감해 너무 빨리 분리된다고 보고, 데이터센터·암호화폐 채굴장 등 '연산 부하'에 전압·주파수 외란을 견디는 요건을 도입할지 검토에 들어갔다. NERC도 연말까지 연산 부하의 등록 기준과 초기 신뢰도 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CAYNMARS 관점 — 대형 부하가 계통 신뢰도의 리스크 요인으로 규정되기 시작한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하 측 설비 요건이 강화될수록 접속 협의가 길어질 수 있어, 온사이트 발전과 자체 전력품질 확보 수단을 초기 설계 단계에 넣어두는 편이 일정 관리에 유리한 변수로 봅니다.

글로벌2026.08.12·Utility Dive / 버지니아 SCC

버지니아 규제위, 도미니언에 "데이터센터 직접연결 송전설비는 원인자 부담" 정책 개정 명령

버지니아 주공익사업위원회(SCC)는 7월 31일 명령에서 도미니언에너지에 대해 대형 부하를 계통에 잇는 변전소와 송전선로 비용을 그 설비를 필요하게 만든 신규 대형 수용가에 직접 배분하도록 선로연장 정책을 고치라고 지시했다. 구글·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는 자발적 분담 방식을 요청했으나 위원회는 의무 분담으로 결론냈고, 도미니언은 90일 내 개정안을 새 심의에 제출해야 한다. 위원회는 같은 명령에서 송전투자 회수용 요금 항목의 배분계수도 수정해 주택용 인상폭을 대폭 낮췄고, 상위 송전망 비용까지 직접 배분을 넓힐지와 25MW 이상 수용가 대상 신설 요금등급과 묶는 혼합 방식이 타당한지는 이후 심의에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CAYNMARS 관점 — 계통 접속에 드는 설비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방향이 미국에서 선례처럼 굳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대형 부하 전용요금제와 지역별 차등요금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접속 비용 부담 구조를 초기 사업성 검토의 고정 변수로 놓아야 할 시점으로 봅니다.

2026.08.12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8.11·전기신문 / 국회 기후환노위

국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용수 공급 실효성' 집중 질의 — AI 데이터센터 전용요금제 개편도 함께 거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8월 11일 전체회의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를 받고, 용인·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이 실제로 이행 가능한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야당은 극한 가뭄 시나리오가 빠져 있고 농업용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 대체 후보지 검토가 충분했는지를 문제 삼았고, 여당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수계 확보 여건을 근거로 반박했다. 주무 장관은 한강·영산강·섬진강 수계와 댐 연계,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전력 공급은 단계별로 협약이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기요금제 개편, 발전 공기업 통폐합 추진도 함께 언급됐다.

CAYNMARS 관점 — 대규모 컴퓨팅·제조 부하의 인허가 심사가 전력만이 아니라 용수까지 함께 묻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부지 검토 단계에서 전원(電源)과 용수, 계통 접속 시점을 같은 표에 놓고 보는 방식을 유지해 왔으며, 전용요금제 논의는 온사이트 발전의 상대적 경제성을 다시 계산해야 할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8.10·Utility Dive / Siemens Energy

지멘스에너지 가스터빈 수주잔고 69GW·납기 3년 이상 — 발전설비 자체가 병목으로

지멘스에너지의 가스터빈 수주잔고가 69GW에 이르렀고, 분기 신규 수주만 15GW로 집계됐다.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62% 늘어 100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대형 터빈 생산설비를 2027년까지 15기, 중형은 2028년까지 20기 추가해 연 100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전 제품군 납기는 3년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이며, 2026년 인도량은 15~16GW로 전망된다. 경영진은 수요의 상당 부분이 데이터센터와 미국에서 나오고 있으며 연간 도달 가능 시장이 120GW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CAYNMARS 관점 — 계통 접속만이 아니라 발전설비 자체를 언제 받을 수 있느냐가 일정의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납기가 3년을 넘어가면 '무엇을 짓느냐'보다 '언제 전기를 켤 수 있느냐'가 사업의 순서를 정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공급 주기가 짧고 모듈 단위로 늘려갈 수 있는 연료전지 구성이 검토 대상에 오르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글로벌2026.08.10·Utility Dive / Vistra

비스트라도 텍사스 접속 중단에 찬성 — "대기열을 솎아내야", 원전 병설 1.2GW·20년 계약은 영향 없다

발전사업자 비스트라의 CEO가 실적발표에서 텍사스의 데이터센터 접속 승인 중단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접속 대기열을 솎아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가 원전 부지에 병설해 2027년부터 공급하기로 한 1.2GW·20년 장기계약은 이미 충분한 심사를 거친 기저부하 사업이어서 이번 중단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봤다. 비스트라는 총 44GW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ERCOT 부하 증가율 전망은 기존 연 5~6%에서 4~6%로 조정했다. 성장 동력으로는 데이터센터 외에 제조업 리쇼어링과 전기화, 인구 증가를 함께 꼽았다.

CAYNMARS 관점 — 접속을 기다리는 물량을 줄이자는 데 발전사업자들까지 동의하는 국면이며, 그 선별의 기준은 결국 계약의 질입니다. 확약과 담보, 장기 계약이 갖춰진 사업은 규제가 조여도 남는다는 점이 이번 사례에서도 확인됩니다. 당사가 수요처의 확약 수준을 개발 초기부터 검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26.08.10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8.09·전기신문

발전용 SOFC 세계시장 2030년 27조원 전망 — 국내 신규 발주의 절반 이상이 SOFC

전기신문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장이 2025년 8조5000억원에서 2030년 27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이 세계 시장의 50~70% 이상을 차지하고, 북미는 IRA 세제혜택과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힘입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혔다. 국내는 연간 신규 발주 150~200MW 가운데 SOFC 비중이 50~60% 이상으로 연 7000억~1조원 규모이며, 발전용 SOFC의 전기효율은 60% 이상, 열병합 구성 시 종합효율은 85% 이상으로 평가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가격지원제도(HPS)가 시장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함께 언급됐다.

CAYNMARS 관점 — 발전용 연료전지 신규 발주에서 SOFC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는 것은, 부지 안에서 상시부하를 감당해야 하는 수요와 높은 전기효율이라는 기술 특성이 맞물린 결과로 읽힙니다. 당사가 온사이트 발전 구성을 검토할 때도 전기효율과 열 활용 가능성, HPS를 비롯한 제도 여건을 함께 놓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8.07·Utility Dive

"기존 발전설비가 데이터센터 공급의 기반" — 콘스텔레이션 CEO, '자체 발전 우선' 기조에 이견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사업자 콘스텔레이션에너지의 조지프 도밍게즈 CEO가 실적발표에서, 신규 데이터센터가 자기 전력을 스스로 조달해야 한다는 '요금소비자 보호 서약(Ratepayer Protection Pledge)' 기조에도 불구하고 초기 국면의 공급은 기존 발전설비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새 발전소가 지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데이터 경제를 만들 수 없다며, 문제는 에너지 총량이 아니라 연중 소수의 첨두시간이고 이는 배터리·수요반응·첨두발전기로 다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약 55GW 발전설비(원자력 약 22GW)를 보유하고 있으며 출력증강으로 1.1GW를 추가 확보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CAYNMARS 관점 — '자체 발전을 갖추라'는 규제 흐름과 '기존 설비를 먼저 활용하자'는 사업자 시각이 맞서는 국면입니다. 다만 두 주장이 만나는 지점은 결국 소수의 첨두시간을 누가 감당하느냐이며, 부지 안에서 상시 기저출력을 확보하는 구성은 어느 쪽 논리에서도 필요한 자원으로 남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8.05·Utility Dive / CAISO

캘리포니아, 배후계량 분산자원 2GW 도매시장 진입 여는 제도 개편 추진 — 8월 19일 개정안 공개

캘리포니아 계통운영기관(CAISO)이 7월 공개한 수요반응 제도 초안은 분산에너지자원(DER) 집합체를 개별 자원으로 취급해, 순부하가 0이 될 때까지 해당 부하구역 안에서 전력을 내보낼 수 있도록 한다. 현행 제도에서는 배후계량(BTM) 배터리가 부지 내 부하를 상쇄할 때만 도매시장 가치를 인정받고 계량기를 넘어선 수출분은 소매 크레딧만 받아, 공급신뢰도 시장 진입이 사실상 막혀 있었다. 업계 단체 Advanced Energy United는 개편이 확정되면 2GW 이상의 배후계량 자원이 도매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개정안은 8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며, 관련 규칙을 다루는 캘리포니아 공익사업위원회(CPUC) 결정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CAYNMARS 관점 — 부지 안에 있는 자원을 '계량기 뒤에 갇힌 설비'로 둘지, 시장에서 값을 받는 자원으로 볼지가 제도 설계로 갈린다는 사례입니다. 국내에서도 분산자원의 시장 참여 경로는 온사이트 발전의 사업성을 좌우하는 변수여서, 해외 제도 개편의 방향을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6.08.08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8.06·Utility Dive

NRG, 하이퍼스케일러와 1.2GW 가스복합 '전력 직조달' 합의 임박 — 15년 이상 용량요금 기반

NRG가 익명의 글로벌 클라우드·AI 하이퍼스케일러와 텍사스 1.2GW 가스복합 발전소 개발의 주요 상업조건에 합의했다고 2분기 실적발표에서 밝혔다. 최소 15년 계약에 현금흐름의 95% 이상이 용량요금에서 나오는 구조로, 발전소 가동률이 아니라 확보·제공한 용량에 대해 대가를 받는다.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2.4GW까지 증설 가능성을 제시했다.

CAYNMARS 관점 — 수요자가 자기 부하에 맞는 발전설비를 직접 뒷받침하는 'BYOP(Bring Your Own Power)' 계약 구조가 하이퍼스케일러 쪽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흐름입니다. 당사가 준비 중인 여주 40MW급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도 같은 논리 위에 있으며, 용량 기반 장기계약 설계가 사업성 검토의 핵심 변수임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글로벌2026.08.06·Utility Dive / BloombergNEF

텍사스 계통접속 중단, 미국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의 20%가 지연 위험 — BNEF 분석

BNEF는 텍사스주의 데이터센터 계통접속 일시중단이 약 49.8GW 규모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미국 전체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ERCOT 접속 대기열은 약 474GW로 주 최대수요 기록의 5배를 넘고, 신규 접속 요청의 약 90%가 데이터센터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연이 2027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임대수익 손실이 8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도 함께 제시됐다.

CAYNMARS 관점 — 계통 접속이 대규모 컴퓨팅 투자의 실질적 병목이라는 점이 수치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계통 의존도를 낮춘 온사이트 발전 방식이 접속 대기 리스크를 줄이는 선택지로 검토될 여지가 커지는 국면으로 봅니다.

국내2026.08.07·전기신문

SMP 150원대 재진입·8월 셋째 주 최대수요 98.9GW 전망 — 한전 하반기 적자 리스크 부상

전력거래소 집계 기준 8월 3일 육지 일평균 SMP가 kWh당 152.6원을 기록하면서, 월평균 SMP가 15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셋째 주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인 98.9GW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수요가 몰릴수록 발전단가가 높은 LNG가 한계발전기로 결정되는 구조여서 고비용 SMP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CAYNMARS 관점 — 계통 전력의 조달원가 변동성이 커질수록 대규모 상시부하는 가격의 예측 가능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당사가 추진하는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은 이러한 변동성을 완화하는 수단의 하나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2026.08.05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7.28·파이낸셜뉴스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 경쟁'에서 '전력 경쟁'으로 — 2030년 670MW 공급 부족 전망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의 'Korea Data Center Market Report 2026'은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 누적 공급이 2025년 836MW에서 2030년 2270MW로 늘어나지만, AI·클라우드 수요 증가 속도가 이를 앞질러 2030년 약 670MW의 공급 부족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도권 비중은 2025년 94.7%에서 2030년 75.0%로 낮아지고, 개발용 토지 거래가격은 MW당 2021년 39억 원에서 2024년 55억 원으로 올랐다. 보고서와 IB업계는 개발 규모보다 전력 확보 가능성·인허가·임차 확보가 자산 가치를 가르는 변수가 됐다고 진단했다.

CAYNMARS 관점 — 전력을 확보한 부지와 그렇지 못한 부지의 가치 격차가 벌어진다는 진단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원(電源)을 함께 설계해온 당사 접근의 배경과 맞닿아 있다. 여주 40MW급에 이어 2단계 200MW급 구상에서도 전력 확보 경로가 검토의 출발점이다.

글로벌2026.07.30·Energy-Storage.News

PJM 최대 1.06GWh 배터리 착공 —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단지 인접, 용량시장 자격 확보한 첫 대형 BESS

독립발전사 이올리안(Eolian)이 미국 오하이오주 리킹카운티 저지타운십에서 200MW·1.06GWh 규모 배터리저장장치(BESS) '플린트 그리드' 공사에 착수했다. 7월 29일 발표된 이 설비는 뉴올버니 데이터센터·산업 부하 바로 옆에 들어서며, PJM 용량시장 자격을 획득한 첫 대형 BESS이자 2027/28 잔여용량경매를 통과한 최대 배터리로 해당 용량연도 신규 배터리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오하이오 발전소부지심의위원회가 허가한 첫 계통규모 BESS로, 2027~2028 PJM 용량연도 이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CAYNMARS 관점 — 송전망을 새로 짓는 대신 기존 계통의 유휴 용량을 끌어쓰는 접근으로, 데이터센터 인접 분산자원이 용량시장에서 수익원을 확보한 사례다.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을 검토할 때도 저장·유연성 자원의 시장 참여 설계가 사업성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

글로벌2026.07.16·뉴욕주지사실

뉴욕주, 50MW 이상 신규 데이터센터 인허가 최대 1년 중단 — "요금을 더 내거나 자체 발전하라"

뉴욕주가 미국 최초로 주 전역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을 시행했다. 50MW 이상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1년간 주정부 재량 환경인허가를 중단하고, 그 기간에 공공서비스국(DPS)이 일반환경영향평가서(GEIS)를 작성해 에너지 수요·용수·대기 영향에 대한 일관된 기준을 마련한다. 앞서 시작된 'Energize NY' 절차는 데이터센터가 전기요금을 더 부담하거나 스스로 전력을 공급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며, DPS는 데이터센터가 부지 내 분산에너지자원·배터리 저장을 포함한 전용 청정발전에 투자하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CAYNMARS 관점 — '계통에 부담을 얹지 말고 자기 전기는 스스로 가져오라'는 규제 방향이 제도로 굳어지는 흐름이다. 여주 40MW급에서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을 전제로 설계해온 당사 접근과 문제의식이 겹치는 대목이다.

2026.08.04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8.04·뉴스핌 /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부 하반기 업무계획 —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선제 확충, 지역별 차등요금제·데이터센터 전용요금제 도입

기후에너지환경부가 8월 4일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며 AI 데이터센터·반도체 산단을 뒷받침할 전력 공급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호남권 반도체 팹 4기와 AI 데이터센터를 기준으로 7.5GW 규모의 추가 전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존 송전선로 증설과 지중화 확대로 2038년까지 순차 보강하는 한편 BESS를 2030년 12GW 이상, 양수발전을 2035년 7.9GW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전력수급과 송전망 이용비용을 반영한 차등요금제는 8월 셋째 주 공청회에서 윤곽이 공개되며, 초거대 AI 데이터센터에는 별도 전기요금 체계를 마련하고 2027년 상반기 '전력감독원' 출범을 목표로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은 9~10월 중 공개될 전망입니다.

CAYNMARS 관점 — 전력망 보강이 2038년까지 순차 진행되고 차등요금제·전용요금제가 동시에 논의된다는 것은, 계통 접속 시점과 전기요금 구조가 모두 불확실한 구간이 당분간 이어진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당사가 여주 40MW급 사업에서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을 기본 설계로 잡아온 이유이기도 하며, 12차 전기본 초안 공개 시점에 맞춰 분산전원 제도 여건을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2026.07.31·Utility Dive / Exelon

엑셀론, '실현 가능성 높은' 데이터센터 부하 18GW→11GW로 40% 감소 — 투기성 프로젝트 걸러내기 본격화

미국 중서부·중부대서양 지역 배전사 엑셀론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부하가 작년 말 18GW에서 약 11GW로 40%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검토·접수 단계를 포함한 접속 파이프라인도 5월 공시 43GW에서 25GW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 회사는 신용 담보와 확정 매출 기여, 부족분 지급 조항을 담은 송전서비스계약(TSA)을 통해 투기성 프로젝트를 걸러낸 결과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고확률 물량 중 약 4GW는 TSA 체결과 함께 10억달러의 담보가 예치된 상태입니다. 자회사 ComEd는 7월 24일 일리노이 졸리엣 1.8GW 프로젝트 관련 TSA를 취소했다고 FERC에 신고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발표된 데이터센터 수요와 실제 자금·담보가 뒷받침된 수요 사이의 간극이 수치로 드러난 사례입니다. 당사는 개발 단계부터 수요처의 확약 수준과 담보 구조를 함께 검증하는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접속 신청 규모와 실현 물량을 구분해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7.30·Utility Dive / 텍사스 PUC

텍사스 PUC, 260MW AI 데이터센터 풍력 병설 승인 — 계통 비상시 30분 내 전량 차단 조건 부과

텍사스 공익사업위원회(PUC)가 7월 23일자 명령으로 비슷한 규모의 풍력단지에 병설되는 260MW AI 데이터센터의 넷미터링 방식을 승인했습니다. 다만 사업자가 요청한 감축의무 완화는 받아들이지 않고, 계통 비상시 30분 이내에 전 부하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하면 물리적 차단기 개방까지 요구했습니다. ERCOT는 가능한 경우 60분 전 사전통지를 하되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10분 대응을 약정할 수 있도록 했고, 해당 감축에 대해서는 유료 수요반응 프로그램 참여를 금지했습니다. 지난해 시행된 텍사스 SB 6의 첫 주요 시험 사례로, 향후 배후계량(BTM) 프로젝트의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CAYNMARS 관점 — 발전설비 옆에 데이터센터를 붙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비상시 전량 차단에 견딜 수 있는 백업 역량이 사실상 전제 조건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사가 검토 중인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구성은 상시 기저 출력을 부지 안에서 확보하는 방식이어서, 이런 감축 규율이 강화될수록 상대적 이점이 커지는 구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6.08.03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7.31·Data Center Dynamics / Veolia

베올리아, 오하이오 AI 데이터센터 350MW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수주 — 계통 무의존 100% 온사이트 공급

프랑스 에너지·물 기업 베올리아가 오하이오주의 미공개 AI 데이터센터 캠퍼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350MW 마이크로그리드의 운영·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가스엔진과 리니어 발전기를 중심으로 430MWh 배터리 저장장치를 결합해 계통 접속 없이 데이터센터 전력의 100%를 부지 안에서 공급하는 구조이며, 베올리아는 가동률·설비 성과에 연동되는 성과 기반 계약으로 상업운전 전 시운전 단계부터 참여합니다.

CAYNMARS 관점 — 온사이트 발전이 '설비를 짓는 단계'를 지나 '누가 장기 운영을 책임지느냐'가 계약의 핵심이 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사가 여주 40MW급 사업에서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을 설계 단계부터 운영 체계와 함께 검토하는 것도 같은 문제의식입니다.

글로벌2026.07.31·Data Center Dynamics / SpaceXAI

머스크 멤피스 4번째 데이터센터 확인 — '무허가' 임시 가스터빈 69기는 철거 수순

일론 머스크가 멤피스에 4번째 데이터센터(GB300 22만 장 규모, 400MW 이상 소요 추정) 건설을 확인했습니다. 동시에 SpaceXAI는 대기청정법 위반 소송이 제기됐던 임시 이동식 가스터빈 69기를 미시시피주 환경청과의 합의에 따라 1년에 걸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임시 터빈은 빠른 전력 확보를 가능하게 했지만 인근 지역 대기질 악화 논란을 불렀고, 3월에 인허가를 받은 1.2GW 상설 발전설비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CAYNMARS 관점 — 속도를 위해 인허가 절차를 건너뛴 온사이트 발전이 소송과 철거 명령으로 되돌아온 사례입니다. 온사이트 전원은 처음부터 배출·소음·인허가를 충족하는 설비로 설계해야 오히려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 당사가 연료전지 중심 구성을 검토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국내2026.07.29·전자신문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2단계에 1조3천억원 추가 투자 — 2030년 400MW 목표

LG유플러스가 이사회를 열어 경기 파주 AI 데이터센터 2단계 구축에 약 1조3,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파주 센터는 수도권 최대인 200MW급으로 건설 중이며 2027년 6월 준공 예정인 전산 1동은 이미 입주 계약이 모두 완료됐고, 이번 투자금은 전산 2·3동 건설과 설비에 투입됩니다. 회사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용량을 400MW로 늘리고 누적 수주 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준공 1년 전에 입주 계약이 완판되는 국내 수요 강도가 확인됩니다. 결국 관건은 전산동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확보 속도이며, 계통 포화가 이어질수록 전력을 함께 갖춘 부지의 희소가치가 커진다는 당사 판단과 부합합니다.

2026.07.31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7.29·24/7 Wall St. / Bloom Energy

블룸에너지 2분기 매출 10.7억달러 사상 최대 —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연료전지 수요가 견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업체 블룸에너지가 2026년 2분기 매출 10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5.5%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AI 기업의 온사이트 전원 채택이 늘며 제품 매출이 215% 증가한 9억3,540만달러였고, 연간 가이던스는 39억~42억달러로 상향됐습니다. 총 수주잔고는 200억달러 수준으로 제시됐으나, 실적 발표 직전 매출 인식 방식을 문제 삼은 공매도 보고서가 나오며 주가는 이틀에 걸쳐 큰 폭으로 등락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연료전지 온사이트 발전이 시범 단계를 지나 실제 매출과 수주잔고로 확인되는 국면이라는 점이 확인됩니다. 다만 회계·수주 인식을 둘러싼 이견도 함께 제기된 만큼, 당사는 특정 업체의 실적보다 발주처가 요구하는 전력 품질·공급 시점 조건을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07.10·Data Center Dynamics / Siemens·FuelCell Energy

지멘스–퓨얼셀에너지, 100MW급 이상 연료전지 온사이트 발전 공동개발 MOU

지멘스와 퓨얼셀에너지가 데이터센터를 주요 수요처로 삼아 연료전지 기반 발전을 함께 개발하기로 하는 비구속적 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멘스는 100MW를 넘는 상업 프로젝트에 전기 부대설비(electrical balance-of-plant)를 설계·공급하고, 양사는 연료전지와 배터리 저장장치,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중전압 전기설비를 묶은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엔지니어링·통합·납품 단위로 공동 개발합니다. 퓨얼셀에너지는 앞서 6월 미국 개발사와 최대 380MW 규모의 첫 구속력 있는 데이터센터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CAYNMARS 관점 — 연료전지 단품이 아니라 전기설비·저장장치·제어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로 공급하는 방향이 업계 표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사가 여주 40MW급 사업을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으로 구성하며 전기 부대설비 통합을 함께 검토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입니다.

국내2026.07.30·뉴스핌 / 삼성SDS

삼성SDS, AI 인프라 110MW→2029년 230MW·2031년 800MW 확대 계획 발표

삼성SDS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3조7,178억원, 영업이익 2,3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7,794억원으로 17% 늘었고, 계열사 외 대외 클라우드 매출은 75% 급증했습니다. 회사는 현재 약 110MW 규모인 AI 인프라를 2029년까지 230MW로 늘리고, 2031년에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을 포함해 800MW 이상으로 사업 규모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국내 사업자의 AI 인프라 목표가 MW 단위로 구체화되면서, 부지와 전력을 동시에 확보한 개발 물량의 희소성이 커지는 국면입니다. 계통 접속 대기가 길어질수록 온사이트 발전을 갖춘 부지의 상대적 가치가 부각된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입니다.

2026.07.30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7.28·TechCrunch / PJM Interconnection

미 최대 전력망 PJM, 전력 부족 시 50MW 이상 데이터센터 공급 차단 방침

미국 최대 도매전력시장 운영자 PJM이 신규 발전설비 확보를 위한 용량경매가 목표에 미달한 뒤, 전력 부족 시 50MW 이상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부하의 공급을 일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시점은 2027년 6월이며 기존 수요반응 제도와 마찬가지로 차단 대상 고객에게는 보상이 지급되고 30분~수일 전 사전 통보가 이뤄집니다. PJM은 버지니아에서 일리노이까지 6,700만 명을 담당하며 지난 1년간 도매 전력가격이 약 두 배로 올랐고, 시장감시기구는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지목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계통 전력만으로는 상시 가동을 보장받기 어려워지는 흐름이 규제 차원에서 명문화된 사례입니다. 보도는 이 조치가 신규·기존 데이터센터의 온사이트 발전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보면서, 디젤 비상발전기의 비용·배출 부담도 함께 지적했습니다.

글로벌2026.07.23·Utility Dive / GE Vernova

GE버노바 가스터빈 수주잔고 116GW — 2031년 인도분까지 예약 진행

GE버노바가 2026년 2분기 기준 가스터빈 수주잔고를 116GW로 발표했습니다. 1분기 100GW에서 늘어난 수치이며, 회사는 연말까지 예약분을 합쳐 125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2031년 인도분 예약을 받는 중이고 2032년 계약 시점은 아직 제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고객은 26개국 약 100개 사로, 이 가운데 약 20%가 데이터센터 고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멘스에너지·미쓰비시중공업 등 주요 경쟁사도 4~5년 뒤 물량을 예약받고 있습니다.

CAYNMARS 관점 — 대형 가스터빈 인도 대기가 5년 안팎으로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리드타임이 짧고 모듈 단위로 증설할 수 있는 발전원의 상대적 이점이 커지는 국면입니다. 당사가 연료전지를 온사이트 발전의 중심에 두고 설계를 검토하는 배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내2026.07.29·한국데이터경제신문 / 과기정통부·NIPA

제주 소형 AI 데이터센터 실증 착수 — 재생에너지 연계 분산형 AIDC 모델 시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 산업 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이 확정되며 제주 기반 컨소시엄이 실증에 착수했습니다. 2026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국비 59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이 투입되고, 전국 10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한 공모에서 선정됐습니다. 풍력·태양광 비중이 높은 제주의 발전 데이터를 AI 인프라와 연계해 풍력 블레이드 결함 검출, 태양광 설비 이상 탐지, 태양광·ESS 연계 가상발전소 수익 최적화 등 4개 영역을 실증합니다.

CAYNMARS 관점 — 수도권 집중형 대형 센터에서 지역 전원과 결합한 분산형 배치로 관심이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정부 과제입니다. 규모는 실증 단위이지만, 발전 자원과 전산 부하를 같은 지역에서 묶는 설계 방향은 당사가 검토하는 온사이트 발전 기반 개발 방식과 문제의식을 공유합니다.

2026.07.29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국내2026.07.28·이데일리 / 한전 경영연구원

수도권 계통 포화 심화 —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신청 290건 중 접속 가능 4건

한국전력 경영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8월~2025년 6월 접수된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신청 290건 중 195건(67%)이 수도권에 집중됐으나 계통 접속이 가능한 사업은 4건(2%)에 그쳤습니다. 서울의 전력자립률은 12% 수준이며, 정부는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규모를 18.4GW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계통 포화와 송전망 확충 지연이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습니다. 보고서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와 분산에너지특화지역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세제·통신망 등 복합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수도권 계통 대기가 사실상 막힌 상황에서 비수도권 입지와 온사이트 발전을 결합한 개발 방식의 필요성이 공식 수치로 확인됩니다. 당사가 여주에서 추진 중인 40MW급 연료전지 중심 온사이트 발전 구조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2026.07.20·Virginia Mercury

미 버지니아, 계통 대기 7년에 데이터센터 자체 발전 급증 — 규제 공백 논쟁

도미니언에너지의 대형 부하 접속 대기 물량이 약 70GW에 달하고 데이터센터 고객의 평균 접속 대기가 7년에 이르면서, 사업자들이 계통을 우회해 자체 발전(비하인드 더 미터)을 짓는 제안이 늘고 있습니다. 자가소비용 가스터빈은 주 청정경제법 적용을 받지 않아 규제 공백 논란이 커졌고, 주지사와 의회는 더 깨끗한 발전 기술 우선 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키어·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가스터빈 대신 연료전지 발전으로 계획을 변경한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CAYNMARS 관점 — 계통 대기를 우회하는 온사이트 발전이 확산되면서, 소음·배출이 적은 연료전지가 가스터빈의 대안으로 선택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탄소 요건이 강화될수록 연료전지 기반 설계의 상대적 이점이 커질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글로벌2026.07.10·The Motley Fool

퓨얼셀에너지, 데이터센터용 최대 380MW 연료전지 공급 계약 — 1단계 30MW 확정

퓨얼셀에너지가 개발사 Fit Energy와 데이터센터용 탄산염 연료전지를 4단계에 걸쳐 최대 380MW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중 1단계 30MW만 확정 물량이며 연내 인도가 예정돼 있고, 나머지는 단계별 예치금 납입을 조건으로 하는 옵션입니다. 블룸에너지가 오라클에 55일 만에 온사이트 전력을 공급한 사례가 비교 기준으로 언급됐습니다.

CAYNMARS 관점 — 연료전지 공급 시장이 특정 기업 독점에서 복수 공급자 구도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공급 옵션을 다변화해 검토할 여지가 커지는 신호로 읽힙니다.

2026.07.28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6.30·Bloom Energy · Brookfield

브룩필드,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에 250억 달러 투자 확대

블룸에너지와 브룩필드가 전략적 파트너십 규모를 5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확대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자가 AI 데이터센터 전원으로서 연료전지에 대규모 자본을 배정한 사례입니다.

CAYNMARS 관점 — 연료전지 온사이트 발전이 기관투자 대상 인프라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사가 추진하는 개발단계 파트너십 구조의 시장 근거가 강화됩니다.

글로벌2026.04·Oracle · Bloom Energy

오라클, 2.8GW 규모 온사이트 연료전지 공급계약 — 시장 최대

오라클이 클라우드·AI 인프라의 주전원으로 연료전지를 직접 조달하는 2.8GW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가 계통 접속 대기를 우회해 온사이트 발전을 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CAYNMARS 관점 — ‘계통을 기다리지 않고 전력을 확보한다’는 당사 Project Nexus의 설계 전제가 글로벌 최대 규모로 실증되고 있습니다.

국내2026.01·투데이에너지 /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7곳 확정 — 전력 직접거래 특례 본격화

경기·부산·전남·제주 등 7개 지역이 1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확정되어 전력 직접거래 허용, 전력계통영향평가 간소화, 분산편익 인센티브 등의 특례가 본격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당사가 검토 중인 여주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추진 전략의 제도적 기반이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차 지정 사례는 후속 신청의 중요한 참고 기준입니다.

2026.07.27 큐레이션 3건 · 국내 1 · 글로벌 2

글로벌2026.06.10·Gartner

2026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26% 증가 전망 — 565TWh

가트너는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447TWh에서 565TWh로 약 26% 증가하고 전력 수요는 132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I 최적화 서버가 소비의 31%를 차지하며, 전력 가용성이 AI 확장의 제약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CAYNMARS 관점 — 전력이 AI 경쟁의 병목이라는 사실이 공식 수치로 확인됩니다. 온사이트 발전 통합 개발의 시장 근거가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

국내2026.07·월간수소경제

AI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법으로 수소연료전지 주목

연료전지는 도시가스 인프라만으로 24시간 일정 출력이 가능하고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수 있으며, 좁은 면적으로도 고밀도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CAYNMARS 관점 — 당사 Project Nexus의 핵심 설계 방향과 정확히 같은 문제의식이며, 산업 전반에서 동일한 해법이 검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2026·IEA · Energy and AI

IEA —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2배, 계획 프로젝트 20%는 지연 위험

IEA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약 945TWh로 두 배 이상 늘어나는 한편, 선진국의 신규 송전망 건설에 4~8년이 소요되어 계획된 데이터센터의 약 20%가 지연 위험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AYNMARS 관점 — 전력이 가용한 곳에 입지하고 온사이트 발전을 유연하게 운영하라는 IEA의 권고는 당사 개발 방식의 핵심 전제와 일치합니다.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 개발에서 부지·전력·분산에너지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이유 →

카이앤마스 인사이트 — 개발사 관점의 통합 검토 방법론.